민주당, '특혜 채용 허위 주장' 하태경 의원 고발
2017. 4. 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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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는 문 후보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한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 의원이 제기한 문 후보 아들의 특혜 휴직 의혹 역시 허위라며 이에 대해서도 추가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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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는 문 후보 아들의 특혜 채용 의혹을 제기한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윤관석 공보단장은 브리핑을 열고, 지난 2007년 고용노동부 감사 결과는 한국고용정보원이 문 후보 아들의 채용을 예정하거나 의도하지 않았다고 명시하고 있는데도 하 의원이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 의원이 제기한 문 후보 아들의 특혜 휴직 의혹 역시 허위라며 이에 대해서도 추가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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