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文 아들 논란 관련 공식 답변서 공개 "원본 맞다"
2017. 4. 11. 15:11
강 의원은 이날 고용노동부 감사관실이 제출한 문서를 공개했다. 해당 문서에는 "(강 의원실에 제출한) 한국고용정보원 직원 특혜채용 의혹 조사보고는 2007년 문준용 채용 관련 조사보고서의 원본으로 알고 있다"고 적혀있다.
이같은 논란은 하 의원이 지난 10일 "고용노동부는 강병원 의원실에 문 후보 아들 채용 최종 감사보고서를 보낸 사실이 없다고 한다"며 "만약 답변서를 받았다면 그 내용을 공개하라"고 주장한 데서 시작됐다. 하 의원이 추가로 새로운 문서를 입수했다고 주장했지만, 문 후보측은 "해당 문서는 본 결과보고서에 기초해 처분지시를 한 문서일뿐 내용상 달라진 것은 없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하 의원이 민주당에 '공식답변서 보유 여부'를 추궁하자 민주당은 "고용부를 통해 답변을 받은 후 발표한 것"이라며 "공식 답변서는 11일에 받게 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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