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임슬옹 측 "뮤지컬 '마타하리' 아르망으로 신고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1 11: 23

임슬옹이 뮤지컬 '마타하리'로 첫 도전에 나섰다. 
임슬옹의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11일 OSEN에 "임슬옹이 '마타하리'에서 아르망 역을 맡았다"고 알렸다. 이로써 임슬옹은 대작 '마타하리'를 통해 첫 뮤지컬 배우로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해 옥주현과 김소향이 마타하리 역으로 관객들을 홀렸다. 이번에는 옥주현이 차지연과 더블 캐스팅 된 상황. 임슬옹은 마타하리가 사랑한 유일한 남자이자 순수 청년 아르망 역을 따냈다. 
'마타하리'는 오는 6월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맞이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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