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V] '컴백' 틴탑, 5인조도 괜찮아요

2017. 4. 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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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5인조로 컴백했다.

틴탑은 지난 10일 네이버 V앱 통해 생중계된 틴탑 '하이 파이브' 컴백쇼에서 정규 2집 '하이 파이브(HIGH FIVE)'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멤버 엘조의 탈퇴로 불가피하게 5인조로 재편해 컴백했는데 6인조 틴탑 완전체를 볼 수 없게 됐지만 틴탑은 이번 앨범에 크게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모습이었다.

비록 6인조 완전체는 아니지만 5인조로도 충분히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준 틴탑이 앞으로 선보일 컴백 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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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틴탑이 5인조로 컴백했다. 엘조가 탈퇴하는 힘든 시간을 겪었지만 더욱 단단해져 돌아왔다.

틴탑은 지난 10일 네이버 V앱 통해 생중계된 틴탑 ‘하이 파이브’ 컴백쇼에서 정규 2집 ‘하이 파이브(HIGH FIVE)’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앨범은 틴탑이 4년 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리키는 “이번 앨범이 11곡으로 채워졌는데 빈틈이 없다”며 “어느 때보다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앨범이다”고 밝혔다. 캡은 “앨범명이 ‘하이 파이브’인데 우리 다섯 명이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하이 파이브’다”라고 설명했다.

틴탑은 올해로 데뷔 7년차가 된 아이돌. 최근 멤버 엘조의 탈퇴로 불가피하게 5인조로 재편해 컴백했는데 6인조 틴탑 완전체를 볼 수 없게 됐지만 틴탑은 이번 앨범에 크게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모습이었다. 니엘은 “ 정규 앨범은 4년만이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밝히기도.

특히 틴탑은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앨범에 많은 참여를 했다. 캡과 니엘, 창조가 자작곡을 담았다. 캡의 프로듀싱 팀 ‘OllePolle’의 ‘유앤아이(You&I)’, 니엘이 참여한 ‘안녕?!’과 ‘미러(Mirror)’, 창조의 ‘7월의 만남’, ‘뭐가 문제야’ 등을 만들었다. 이날 자작곡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니엘은 추천송으로 자신이 작사, 작곡한 ‘안녕?!’과 ‘미러’를 꼽으며 “내가 작사, 작곡한 곡이라서 좋다”라고 했다. 캡은 “내가 만든 ‘유앤아이’는 1분 30초까지 들으면 좋다”며 웃었다.

또한 창조는 “우리가 데뷔한 날이 7월 10일이다. 7월에 팬들을 처음 만나는 달이었는데 이 곡을 만들면서 ‘7월의 만남’이라고 제목을 지었다. 설렜던 마음과 소중했던 시간을 떠올리면서 만들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창조는 “앨범을 늦게 내서 미안하다. 앞으로 좋은 시간 보내도록 하자”라고 천지는 “스트리밍 부탁드린다. 재미있게 활동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캡은 “저번 주부터 활동했지만 사실 지금부터 활동시작이다. 많은 분들이 음악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니엘은 “많은 응원해 달라. 틴탑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초심, 그리고 자작곡을 가득 담아 돌아온 틴탑. 비록 6인조 완전체는 아니지만 5인조로도 충분히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준 틴탑이 앞으로 선보일 컴백 활동을 기대한다. /kangsj@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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