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국수의 달인, 41년 경력 맛집 위치는?

입력 2017-04-10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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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생활의 달인’ 국수의 달인이 소개돼 화제다.

SBS ‘생활의 달인’ 10일 방송에서는 41년 경력의 국수의 달인, 구진영 (66) 달인이 소개됐다.

새빨간 비주얼에 매콤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비빔국수가 이 집의 주 메뉴다. 이 비빔국수 비밀은 쫄깃한 면발에 있다. 달인은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국수를 공장에 특별 의뢰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 비빔국수 양념장은 소금으로 구운 가자미로 육수를 낸 후 고구마와 직접 재배한 재료들로 비법 양념장을 만들어낸다.

멸치국수 역시 기름을 짜고 남은 깻묵을 이용해 멸치 육수와 어울리는 최적의 간장양념을 만들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달인은 국수 공장을 운영했던 남편에게 시집와서 직원들에게 국수를 삶아 준 일이 계기가 돼, 국수를 만들어왔다고 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마동국수’로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70-11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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