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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대-변수미 득녀…“결혼 두달 만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와 아내 변수미가 딸을 얻었다.

변수미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분만으로 예쁜 공주님을 낳았습니다”라면서 자신의 손목띠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변수미가 배우 지망생이던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미의 부친이 주최한 행사로, 변수미는 당시 사회를 맡았다.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부부는, 6년 열애 끝에 지난 2월 결혼했다.

변수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2012년 영화 ‘수목장’(2012), ‘쓰리 썸머 나잇’(2015), ‘우리 연애의 이력’(2016)에 조단역으로 출연했다. 활동 당시 한수현이란 예명을 사용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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