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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세월호 기념촬영..김철민 등 사려 깊지 못한 행동 사과드린다”

  • 등록 2017-04-10 오후 7:31:06

    수정 2017-04-10 오후 7:31:06

  • 가 가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같은 당 김철민 의원 등의 사려 깊지 못한 행동에 대해서 사과했다.

윤관석 민주당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을 통해 추 대표의 “우리당 김철민 의원과 안산시의원들이 세월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것은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당대표로서 사과드린다”는 사과를 전했다.

윤 단장은 “이같은 행동은 의도가 무엇이든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변명할 여지가 없다”며 “당대표로서 해당 관계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서 사실관계를 검토해 엄정하게 조치하도록 할 것”이라고 추 대표의 방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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