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현충시설 안동 임청각 선정

피재윤 기자 2017. 4. 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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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은 10일 '이달의 현충시설'로 안동시에 있는 '임청각(보물 182호)'을 선정했다.

임청각은 조선 중종 형조좌랑을 지낸 이명(李洺)이 건립한 양반주택의 별당형 정자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1858~1932)의 생가다.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한말 독립운동가 9명이 이곳에서 출생하는 등 한국 독립운동사의 산실로 알려진 임청각은 2009년 5월29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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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청각/사진제공=경북북부보훈지청 © News1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10일 '이달의 현충시설'로 안동시에 있는 '임청각(보물 182호)'을 선정했다.

임청각은 조선 중종 형조좌랑을 지낸 이명(李洺)이 건립한 양반주택의 별당형 정자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1858~1932)의 생가다.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한말 독립운동가 9명이 이곳에서 출생하는 등 한국 독립운동사의 산실로 알려진 임청각은 2009년 5월29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매월 지청 SNS(http://www.facebook.com/andongbohun)를 통해 지역의 현충시설을 선정한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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