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합류한 '김준수 사촌동생' 태하..응원 서슴치 않을 만큼 '각별한 사이'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입력 2017. 4. 10. 09:15 수정 2017. 4. 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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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태하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준수 사촌동생인 태하가 걸그룹 모모랜드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태하를 향한 장문의 응원글을 게재할 만큼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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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합류한 태하. 사진=방송캡쳐

'모모랜드' 태하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김준수 사촌동생인 태하가 걸그룹 모모랜드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태하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춤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태하를 향한 장문의 응원글을 게재할 만큼 각별한 사이로 알려졌다. 그는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김태하에게 “아주 아기 때부터 오빠 무대를 보고 덜컥 가수 하고 싶다고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며,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너무 힘든 길이란 것도 알기에 걱정을 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춤만 잘 출 것 같던 아이가 이젠 노래도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노력했구나 싶다”며 “당당히 오른 너의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4월 말 새 싱글 발표를 앞둔 모모랜드는 8인 체제를 이어가던 중 태하까지 영입해 9인으로 팀을 재편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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