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릴리M, 2년 사이에 폭풍성장 '유희열 깜짝'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K팝스타' 시즌4에 출연했던 릴리 M.이 말 그대로 '폭풍성장'을 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 시즌1부터 시즌6까지 출연했던 'K팝스타' 꿈나무들이 주디 갈랜드의 '오버 더 레인보우'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K팝스타' 시즌4 TOP4에 이름을 올렸던 릴리 M.이 등장했다. 릴리 M.은 2년 사이에 훌쩍 자란 모습으로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이런 모습을 본 유희열은 한참을 입을 다물지 못하더니 "릴리야?"라고 양현석에게 물으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현석과 박진영도 예쁘게 성장하고 있는 릴리 M.의 모습이 흐뭇한 듯 그를 보고 연신 함박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릴리 M.은 폭풍성장한 외모뿐만 아니라 여전히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폭발하는 가창력을 뽐내면서 2년 전보다 노래실력 역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K팝스타6'의 최종 우승은 보이프렌드(박현진, 김종섭)에게 돌아갔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1라운드에서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를 선곡했고, 2라운드에서는 퀸즈(크리샤츄, 김소희, 김혜림)가 불렀던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로 무대를 꾸며 극찬을 받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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