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승혜, 홍현호 짝사랑녀로 등장 '청순미모'

2017. 4. 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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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승혜가 홍현호의 짝사랑녀로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수호천사' 코너에서는 김승혜가 홍현호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현호는 수호천사 손별이와 얘기를 하며 김승혜를 기다렸다.

홍현호는 김승혜를 보자마자 안절부절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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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홍현호의 짝사랑녀로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수호천사' 코너에서는 김승혜가 홍현호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현호는 수호천사 손별이와 얘기를 하며 김승혜를 기다렸다. 김승혜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서였다.

마침 김승혜가 문을 열고 나왔다. 김승혜는 옐로우 컬러의 단아한 원피스로 매력을 뽐내고 있었다. 홍현호는 김승혜를 보자마자 안절부절못했다. 손별이는 홍현호에게 "벽에 밀치고 키스하면"이라고 말했다. 홍현호는 손별이 말대로 했다가 김승혜의 따귀를 맞았다.

손별이가 원래 하려던 말은 "벽에 밀치고 키스하면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것이었지만 중간에 택배가 오면서 말이 끊긴 것이었다.

김승혜가 홍현호에게 철벽을 치고 있던 그때 정승빈이 나타났다. 김승혜의 오빠인 정승빈은 홍현호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김승혜는 정승빈이 홍현호를 때리자 "얘 그냥 불쌍한 애야"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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