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NYY전서 日다나카 상대 '시즌 1호 안타!'

김우종 기자 2017. 4. 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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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가 다나카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안타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2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 경기 전까지 2경기에 나와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현수였다.

여기서 김현수는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를 잡아당겨 1루수 왼쪽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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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김현수.

김현수가 다나카를 상대로 올 시즌 첫 안타를 때려냈다.

김현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2회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 경기 전까지 2경기에 나와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현수였다. 김현수는 팀이 0-2로 뒤진 2회말 2사 1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 투수는 일본의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

여기서 김현수는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를 잡아당겨 1루수 왼쪽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김현수의 1호 안타였다. 그러나 김현수는 후속 스쿱이 2구 만에 포수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며 득점엔 실패했다. 김현수의 타율은 2회를 마친 현재, 0.167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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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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