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도로, 규모 5.9 지진..마닐라 시민 일부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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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도로 섬에서 8일(현지시간) 규모 5.7과 5.9 등 두 차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3시 8분과 9분 필리핀 민도로 섬의 북동부 13km 지점에서 규모 5.7과 5.9의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진의 충격은 민도로 섬 동북부 항구도시인 칼라판과 루손 섬의 바탕가스 및 수도 마닐라까지 전해졌다.
앞서 4일 바탕가스 지역에서는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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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신화/뉴시스】박상주 기자 = 필리핀 민도로 섬에서 8일(현지시간) 규모 5.7과 5.9 등 두 차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3시 8분과 9분 필리핀 민도로 섬의 북동부 13km 지점에서 규모 5.7과 5.9의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의 깊이는 42㎞다.
지진의 충격은 민도로 섬 동북부 항구도시인 칼라판과 루손 섬의 바탕가스 및 수도 마닐라까지 전해졌다. 아직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루손 섬의 일부 지역의 전력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마닐라에서는 시민들이 빌딩에서 대피를 하기도 했다.
앞서 4일 바탕가스 지역에서는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sangjo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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