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급 공무원 필기시험…사상 최대 25만 명 응시

입력 2017.04.08 (01:13) 수정 2017.04.0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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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9급과 지방공무원 사회복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8일 전국에서 시행된다.

국가공무원 9급 공채에는 역대 최다인 22만 8,368명,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사회복지직 9급에는 2만 917명이 응시해 이날 총 25만 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국가공무원 시험의 경우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6,515명 늘었지만, 선발 예정 인원도 790명 늘어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은 46.5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직군은 기술직군내 공업직(화공:일반)으로 7명 모집하는데 1,71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44.7대 1을 기록했다.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일반)이 58명 모집하는데 1만 3,089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225.7대 1을 보였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8.6세로, 지난해 28.5세와 비슷했다.

지방공무원 사회복지직 공채시험의 경쟁률은 11.6대 1로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8명 모집에 142명이 몰린 세종시가 경쟁률 17.8대 1로 가장 높았다.

국가공무원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5월 2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된다. 인터넷 원서 접수 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신청한 수험생 중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도 합격 사실을 통보한다.

지방공무원은 4월 26일~5월 12일 사이에 각 시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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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9급 공무원 필기시험…사상 최대 25만 명 응시
    • 입력 2017-04-08 01:13:30
    • 수정2017-04-08 01:28:09
    사회
국가공무원 9급과 지방공무원 사회복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8일 전국에서 시행된다.

국가공무원 9급 공채에는 역대 최다인 22만 8,368명,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사회복지직 9급에는 2만 917명이 응시해 이날 총 25만 명이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국가공무원 시험의 경우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6,515명 늘었지만, 선발 예정 인원도 790명 늘어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은 46.5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직군은 기술직군내 공업직(화공:일반)으로 7명 모집하는데 1,71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244.7대 1을 기록했다.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일반)이 58명 모집하는데 1만 3,089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225.7대 1을 보였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8.6세로, 지난해 28.5세와 비슷했다.

지방공무원 사회복지직 공채시험의 경쟁률은 11.6대 1로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8명 모집에 142명이 몰린 세종시가 경쟁률 17.8대 1로 가장 높았다.

국가공무원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5월 2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된다. 인터넷 원서 접수 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신청한 수험생 중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도 합격 사실을 통보한다.

지방공무원은 4월 26일~5월 12일 사이에 각 시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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