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장문복, ‘탕수육 게임’으로 1등석 차지

  • 등록 2017-04-07 오후 11:40:09

    수정 2017-04-07 오후 11:40:09

사진=‘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오앤오 소속 장문복이 ‘탕수육’ 게임으로 1등 자리에 앉았다.

7일 오후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남자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선 연습생들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장문복의 등장에 착석한 연습생들은 몸을 일으켜 박수로 그를 맞이 했다. 장문복은 “반갑습니다”라고 밝게 인사했고, “좋다” “호감이다” 등 탄성이 쏟아졌다. 그는 먼저 1등 자리에 앉은 유회승(FNC)에게 다가갔다. 장문복은 ‘탕수육 게임’ 대결을 제안했다. 대결 끝 장문복의 승리로 그가 왕좌를 차지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프로젝트다. 시청자가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해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콘셉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스 대표’인 MC를 맡는다. SG워너비 이석훈과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보컬 트레이너, 가희와 권재승이 댄스 트레이너, 래퍼 치타와 던밀스이 랩 트레이너를 맡는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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