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부인·딸, 민주당 "업적·재산 공개하라".. 주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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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오늘(7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지난 2008년 이명박정부 당시 카이스트, 서울대학교에 자격 미달, 연구 실적 미달에도 불구하고 교수로 임용됐다. 부인 김미경씨 역시 1+1으로 파격 승진 임용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미 지난 2012년 국정감사에서 의혹이 제기됐고, 당시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이 시인했던 사항"이라며 "안 후보 자신뿐만 아니라 김 교수의 전문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될 수 있도록 한국연구업적통합시스템에 비공개돼 있는 김 교수의 업적 내용을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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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인. 안철수 딸. 사진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왼쪽), 부인 김미경 서울대학교 교수. /사진=뉴시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캠프 제공)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오늘(7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지난 2008년 이명박정부 당시 카이스트, 서울대학교에 자격 미달, 연구 실적 미달에도 불구하고 교수로 임용됐다. 부인 김미경씨 역시 1+1으로 파격 승진 임용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 측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JTBC '뉴스룸' 팩트체크 보도를 인용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이미 지난 2012년 국정감사에서 의혹이 제기됐고, 당시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이 시인했던 사항"이라며 "안 후보 자신뿐만 아니라 김 교수의 전문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될 수 있도록 한국연구업적통합시스템에 비공개돼 있는 김 교수의 업적 내용을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전 의원은 안 후보 자녀의 중고등학교 미국 유학에 대해 "딸에게 한국말도 한국사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채 조기유학 보낸 경험밖에 없는 후보가 우리나라 교육 개혁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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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 기자 kimnahy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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