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다음 주 수술 예정

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다음 주 수술 예정

2017.04.07.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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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다음 주 수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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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오늘(7일) YTN Star와의 통화에서 "유상무가 현재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상무는 내일(8일) 입원해 다음 주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소속사도 최근에야 알게 됐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되면서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유상무는 지난해 12월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하며 자숙해 왔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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