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구해줘' 출연 확정..조성하·서예지와 호흡

오지원 기자 2017. 4. 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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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유선 케이블TV OCN 새 금토드라마 '듀얼'의 후속 '구해줘'에 출연한다.

윤유선의 소속사 B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윤유선이 OCN 새 금토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연출 김성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배우 조성하 서예지 조재윤 등이 출연하는 '구해줘'는 '터널' 후속인 '듀얼'의 다음 작품으로 편성돼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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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윤유선 케이블TV OCN 새 금토드라마 '듀얼'의 후속 '구해줘'에 출연한다.

윤유선의 소속사 B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윤유선이 OCN 새 금토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연출 김성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윤유선은 이란성 쌍둥이 상진가 상미의 엄마 김보은 역을 맡았다. 김보은은 가족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고, 결국 가족들과 함께 사이비종교 단체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딸을 구해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대항하는 인물이다.

이에 해당 관계자는 "윤유선이 김보은 역을 통해 평범한 엄마에서 강인한 모성애까지 폭넓은 연기 세계를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한 '구해줘'는 어느 날 골목에서 마주친 한 여자로부터 "구해줘"라는 말을 듣게 된 네 명의 백수청년들이 한 여자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일어나게 되는 본격 사이비 스릴러드라마다.

배우 조성하 서예지 조재윤 등이 출연하는 '구해줘'는 '터널' 후속인 '듀얼'의 다음 작품으로 편성돼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B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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