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안철수 차떼기 "보수가 빌려 쓴 렌터카, 렌트 대통령" 직격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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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문재인캠프 총괄본부장은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선후보 관련 호남경선 선거인단 '차떼기 동원' 논란에 대해 "보수세력이 빌려 쓴 렌터카. 렌트 대통령"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송 본부장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렌터카 차떼기. 차 빌려 쓰듯 대통령 빌려 쓰다 사고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차떼기 뜻은 상거래에서 물건을 '차로 떼오는 행위'를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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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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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트위터 |
송 본부장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렌터카 차떼기. 차 빌려 쓰듯 대통령 빌려 쓰다 사고 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진짜 정권교체냐, 가짜 정권교체냐"며 "40석짜리 허약한 정권교체, 40석짜리 불안한 정권교체. 적폐세력과 제2의 3당 야합이 필연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선거인단 모집 혐의로 국민의당 관계자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달 25일 광주·전남 경선에서 차량 17대를 동원해 130여 명을 투표하도록 하고, 운전기사들에게 수당 136만원과 차량 임차료 85만원 등 총 221만원을 제공한 혐의다.
차떼기 뜻은 상거래에서 물건을 '차로 떼오는 행위'를 이르는 말이다. 차떼기가 널리 쓰이게 된 시점은,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이 트럭 등을 이용해 불법정치자금을 조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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