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가슴 아픈 세 번의 결혼 스토리 재조명

[스포츠서울] 배우 이일화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이일화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쌍꺼풀 수술 고백 등 톡톡 튀는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7일 소속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부에서 휴가 중인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 속 이일화는 하얀색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와 관련해 이일화의 가슴 아픈 사연이 눈길을 끈다.

이일화는 지난 1996년 가수 겸 연예 제작자 강인원과 15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를 이유로 1년 만에 이혼했다.

3년 뒤 예술계종사자로 알려진 연하남을 만나 극비리에 재혼해 호주로 떠나 예쁜 딸을 얻었지만 또 이혼했으며, 2011년 대학 교수를 만나 결혼했다.

한편, 이일화는가 출연하는 영화 '아빠는 딸'은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