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 무게 1만6천t 추정..운송장비 120대 추가"(2보)

2017. 4. 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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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세월호의 무게가 1만6천t일 것으로 추정했다.

해수부가 세월호의 무게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수부는 6일 "세월호의 무게를 계산한 결과 1만6천t일 것으로 추정됐다"며 "현재 동원된 특수이동장비,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 480대로는 무게를 지탱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7일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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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해양수산부는 6일 세월호 육상 이송 장비가 선체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워 추가 보완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취재진들이 이날 안갯속 세월호를 바라보고 있다. 2017.4.6 scoop@yna.co.kr

(목포=연합뉴스) 윤종석 손상원 김예나 기자 = 해양수산부가 세월호의 무게가 1만6천t일 것으로 추정했다.

해수부가 세월호의 무게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수부는 6일 "세월호의 무게를 계산한 결과 1만6천t일 것으로 추정됐다"며 "현재 동원된 특수이동장비,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 480대로는 무게를 지탱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T 120대가 새로 투입된다.

해수부는 7일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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