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동민, 심동섭 상대 추격의 솔로포 '쾅!'.. 시즌 1호

광주=김동영 기자 2017. 4. 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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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의 한동민(28)이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동민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1-3에서 2-3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한동민은 임기영을 상대로 안타 하나를 치며 몫을 해냈다.

한동민은 심동섭의 2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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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광주=김동영 기자]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린 한동민.

SK 와이번스의 한동민(28)이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벼락같은 홈런이 터졌다. 자신의 시즌 1호포였다.

한동민은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KIA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7회초 1-3에서 2-3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날 트레이 힐만 감독은 상대 선발 임기영이 사이드암임을 감안해 좌타자 한동민을 선발로 투입했다. 한동민은 임기영을 상대로 안타 하나를 치며 몫을 해냈다.

그리고 7회초 대포를 쐈다. 상대는 바뀐 투수 좌완 심동섭. 한동민은 심동섭의 2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자신의 시즌 1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SK가 2-3으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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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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