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 아나운서, '라스' 오상진 눈물에 "철철 울었다"

허일후 라디오스타 오상진 눈물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오상진의 눈물에 대해 언급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라디오스타’를 보다가 철철 울었네. 이 인간 평생 놀려줄 테다”는 글과 함께 ‘라디오스타’에서 오상진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오상진은 오랜 만에 MBC에 왔다는 사실에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그는 “고향에 와서 조명 밑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감개무량”이라고 밝혔다.

허일후 아나운서와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함께 MBC 아나운서국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었다. 과거 두 사람은 함께 MBC 시트콤에 출연하기도 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2006년 MBC 공체 아나운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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