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윤제문 "씨스타 댄스, 도가니가 아팠다"

김현록 기자 2017. 4.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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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제문이 씨스타의 댄스를 소화한 데 대해 "도가니가 아팠다"고 웃음지었다.

윤제문은 오는 12일 신작 영화 '아빠는 딸' 개봉을 앞두고 6일 서울 삼청동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코미디 '아빠와 딸'에서 졸지에 아빠의 몸에 들어간 여고생 캐릭터를 연기한 윤제문은 귀여운 여고생 리액션은 물론 걸그룹 시스타의 '나혼자' 댄스까지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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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윤제문 / 사진제공=영화사 김치

배우 윤제문이 씨스타의 댄스를 소화한 데 대해 "도가니가 아팠다"고 웃음지었다.

윤제문은 오는 12일 신작 영화 '아빠는 딸' 개봉을 앞두고 6일 서울 삼청동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코미디 '아빠와 딸'에서 졸지에 아빠의 몸에 들어간 여고생 캐릭터를 연기한 윤제문은 귀여운 여고생 리액션은 물론 걸그룹 시스타의 '나혼자' 댄스까지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다.

이에 대해 윤제문은 "2주에 걸쳐 5~6일 연습했다. 아이돌 춤을 처음 해보는 거라 힘들었다"며 "몸이 안 따라주기도 하고, 도가니가 아프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제문은 "열심히 하다보니 잘 나온 것 같다"며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앞섰는데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셨다"고 털어놨다.

윤제문은 "평소 걸그룹을 전혀 모른다. 좋아하는 가수는 '성인식'을 부른 박지윤"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아빠는 딸'은 하루아침에 몸이 바뀐 중년의 회사원 아빠와 여고생 딸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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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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