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조폭', 누리꾼 제보로 투표층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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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조폭'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5일 한 누리꾼이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안철수와 조직폭력배' 라는 글과 사진을 올린 것이 발단이다.
안철수 후보가 지난달 24일 포럼 '천년의 숲'에 참석할 당시의 사진으로, 그는 양복을 입은 여러명의 남성과 나란히 서서 웃고 있다.
누리꾼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안 후보는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검거된 유명 폭력조직과 함께 사진을 찍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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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안철수 조폭’이라는 키워드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5일 한 누리꾼이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안철수와 조직폭력배’ 라는 글과 사진을 올린 것이 발단이다.
안철수 후보가 지난달 24일 포럼 ‘천년의 숲’에 참석할 당시의 사진으로, 그는 양복을 입은 여러명의 남성과 나란히 서서 웃고 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안 후보와 나란히 사진을 찍은 이들이 ‘전북 전주의 모 폭력조직’이라고 전했다. 누리꾼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안 후보는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검거된 유명 폭력조직과 함께 사진을 찍은 셈이다.
안 후보에 얽힌 논란에 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선거캠프 박광온 공보단장은 6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 ‘차떼기’ 선거인단 동원의 실장이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 단장은 “이미 전주지역에서는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조폭과도 손잡는 것이 안 후보가 얘기하는 미래인가”라며 “검찰은 국민의당 ‘차떼기’ 동원의 배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은 “안철수-조폭 연관 의혹 제기‘에 대해 ”허무맹랑한 내용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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