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즈, 16일 정규 1집 발매..본격 활동 돌입

김현경 기자 2017. 4.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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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버스터즈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시기를 확정지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이모셔녈 록밴드 버스터즈는 오는 16일 정오 첫 정규앨범 '라이브 인 호프(LIVE IN HOPE)'를 선보인다.

앞서 버스터리드로 '슈퍼스타K'에 출연한 버스터즈는 프로그램 최초로 메탈 & 코어 록밴드 첫 TOP 6 진출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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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즈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록밴드 버스터즈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시기를 확정지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이모셔녈 록밴드 버스터즈는 오는 16일 정오 첫 정규앨범 '라이브 인 호프(LIVE IN HOPE)'를 선보인다.

1년 반이 넘는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작업한 버스터즈는 진화된 사운드 및 한층 성장된 음악성으로 변신을 꾀했다. 기존이름인 '버스터리드'에서 '버스터즈'로 그룹이름을 변경하고, 새로 바뀐 로고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데뷔 전 노량진 수산시장에서의 생업으로 '우럭밴드'라고 불리며 첫 EP 커버에도 '전자우럭' 등을 선보였던 버스터즈는 새로 공개된 로고에서도 한국화 풍의 강렬한 붓 터치로 우럭을 형상화했다.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한층 세련된 음악의 변화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앞서 버스터리드로 '슈퍼스타K'에 출연한 버스터즈는 프로그램 최초로 메탈 & 코어 록밴드 첫 TOP 6 진출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버스터즈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이들은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이번주 주말 '에피카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그린플러그드 2017'의 출연을 확정짓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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