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김주현, '언니는 살아있다'로 안방극장 신고식

김미화 기자 2017. 4. 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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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6일 SBS 측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주인공 강하리 역할을 맡은 김주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등 불행의 위기에 처한 세 언니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

김주현은 세 언니의 막내인 강하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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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김주현 / 사진제공=SBS

배우 김주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6일 SBS 측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주인공 강하리 역할을 맡은 김주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등 불행의 위기에 처한 세 언니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 김주현은 세 언니의 막내인 강하리 역을 맡았다.

일찌감치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학교 앞 문방구 집을 운영하는 강하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문방구 집 언니다. 동네 공식 오지라퍼이자 정의감 넘치는 돌직구 성격의 소유자로, 야상에 청바지만 입고 다니는 씩씩한 사람이지만 볼수록 사랑스러운 볼매 캐릭터.

부모님 대신 고3 여동생 강하세(진지희 분)와 함께 살아가는 긍적적 캐릭터이지만, 결혼식 당일 교통사고로 남편이 죽게 되면서 한순간 남편 잡아먹은 과부 꼬리표를 달게 된 인물이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김주현은 수수한 옷차림이지만 활짝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밝은 에너지에 상큼함이 묻어나 있어 불운을 이겨내는 긍정의 아이콘에 적합한 이미지다.

김주현 / 사진제공=SBS

김주현은 "처음 제의를 받았을 때 떨렸지만, 좋은 기회인 만큼 잘 해내고 싶다. 작가님이 강하게 크라고 이름을 강하리라고 붙이셨다고 한다. 캐릭터 이름처럼 저도 강하게 크겠다"라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촬영장에 선배님들이 많이 계셔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여동생으로 나오는 진지희 씨와 벌써 친자매처럼 친해져 호흡이 잘 맞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자립 갱생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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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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