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바·수박바가 통에 담긴다..홈플러스, 롯데제과와 손잡고 '죠스통'·'수박통' 단독 출시

홈플러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롯데제과와 손잡고 컵 형태의 죠스바와 수박바, ‘죠스통’과 ‘수박통’을 단독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0여 년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두 제품이 처음으로 새 옷을 입는 것이다.

‘수박통’과 ‘죠스통’./ 홈플러스 제공

‘죠스통’과 ‘수박통’은 파인트(474㎖) 크기의 떠먹는 아이스크림이다. 원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은 기존(75㎖) 대비 6배 이상으로 키웠다. 가격은 각 2500원이며, 전국 홈플러스와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5월부터는 익스프레스 및 편의점 365플러스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측은 가격 대비 기대 이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뜻밖의 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출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앞서 기존 상품보다 11배 크기의 ‘서울F&B 패밀리 요구르트(1000원)’과 기존(62g) 10배 크기의 ‘롯데 자이언트 꼬깔콘(4900원)’ 등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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