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측 "멤버들끼리 친하지만 '베이비복스' 재결합설은 사실 아냐"(공식입장)

문경민 기자 2017. 4. 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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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측이 베이비복스 재결합설과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희진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오전 서울경제스타에 "공식적으로 전혀 얘기된 바 없다. 베이비복스 멤버들끼리 친해서 자주 만나고 있어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 하지만 재결합이나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따로 논의한 적은 없다"며 "서로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재결합은 어려울 것 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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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측이 베이비복스 재결합설과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그룹 베이비복스

[서울경제] 이희진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오전 서울경제스타에 “공식적으로 전혀 얘기된 바 없다. 베이비복스 멤버들끼리 친해서 자주 만나고 있어서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 하지만 재결합이나 20주년 콘서트에 대해 따로 논의한 적은 없다”며 “서로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재결합은 어려울 것 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20주년 공연 이야기도 처음 듣는 이야기다”고 덧붙이며,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 1집 앨범 ‘머리하는 날’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활동하는 동안 ‘야야야’, ‘겟 업’(Get Up), ‘킬러’(Killer), ‘인형’, ‘엑스터시’(Xcstasy)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아쉽게 2004년 7집 ‘라이드 웨스트’(Ride West) 이후 개인활동들만 이어가며 사실상의 해체 행보를 보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베이비복스가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계획중이라고 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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