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천재들의 만남, 영화 '지니어스' 김중혁 작가와 GV 개최
오송이 인턴기자 resin@kyunghyang.com 2017. 4. 6. 08:51
뉴욕 문학을 이끈 두 천재의 만남을 다룬 영화 <지니어스>가 김중혁 작가와 함께 GV를 개최한다.
배급사 라이크 콘텐츠는 “개봉을 앞두고 소설가 김중혁과 함께 4월 12일(수) 오후 7시 30분 CGV 압구정에서 GV를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영화는 1929년 뉴욕,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출판사 스크라이브너스의 실력자 ‘맥스 퍼킨스(콜린 퍼스)’가 모든 출판사에서 거절당해 상심한 작가 지망생 ‘토마스 울프(주드 로)’의 작품을 눈 여겨 본 후 출판을 제안하게 되며 시작되는 만남을 그렸다.
GV에 참여하는 김중혁 작가는 <펭귄뉴스> <일층, 지하 일층> <미스터 모노레일> <당신의 그림자는 일요일> <뭐라도 되겠지> 등의 소설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탁월한 말솜씨로 영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영화 애호가들의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번 GV 시사회에 참석하는 관객들에게는 주연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엽서 3종을 증정된다. 영화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오송이 인턴기자 res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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