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원관, 아내와의 여행지에서 폭발 '일촉즉발'

2017. 4. 5.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림하는 남자들2' 정원관이 여행지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정원관이 아내 김근혜와 대마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정원관은 아내 김근혜와 아침 일찍 대마도로 출발했다.

여유있게 구경을 하던 김근혜와 정원관은 6시 반에 출발하는 막차를 하기 위해 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정원관이 여행지에서 폭발하고 말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정원관이 아내 김근혜와 대마도 여행을 떠났다.

이날 정원관은 아내 김근혜와 아침 일찍 대마도로 출발했다. 초저가 여행을 꿈꾸던 두 사람은 대마도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자 즐거워했고, 하루 종일 대마도를 돌아다녔다.

여유있게 구경을 하던 김근혜와 정원관은 6시 반에 출발하는 막차를 하기 위해 달렸다. 하지만 버스는 이미 출발해버린 상황. 설상가상으로 두 사람은 버스 정류장 앞 보관함에 짐을 맡긴 상황이었고, 김근혜는 떠나는 버스를 보며 발을 동동 거렸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정원관은 보관함 열쇠가 없다며 당황스러워했다. 김근혜는 침착하게 열쇠를 찾아보라고 말한 뒤 부글부글 타는 속을 달리기 위해 밖으로 나가버렸고, 정원관은 보관함 앞에 써있는 곳으로 전화를 걸어 짧은 영어를 이용해 키를 잃어버렸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곧 보관함에는 정원관의 연락을 받은 관리인이 등장했다. 하지만 정원관은 키를 분실한 대신 5천엔을 지불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김근혜는 정색하고 말핬다. 하지만 정원관은 아내를 달래기보다 "그럼 가방을 두고가냐"라고 버럭해 두 사람 사이에는 냉기가 흘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