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팬 사인회에서 '안경 몰카' 잡아낸 '여자친구' 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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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이 팬 사인회 현장에서 몰래카메라를 잡아냈습니다.
남성에게 안경을 돌려준 예린은 그가 일어서자 이내 어두운 표정으로 옆에 있던 매니저에게 '안경 몰카'의 존재에 대해 알렸습니다.
이날 열린 팬 사인회는 영상 촬영이 허가됐지만 '몰카'의 존재가 여자친구 멤버들과 팬들을 당황케 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몰카를 발견하고도 웃으며 대처한 예린이 대단하다", "아이돌은 극한직업"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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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사이트에서 해당 동영상 보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이 팬 사인회 현장에서 몰래카메라를 잡아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여자친구 팬 사인회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을 보면 이날 여자친구 멤버들은 보통의 팬 사인회처럼 웃으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검은색 점퍼를 입은 남성팬이 예린 앞에 앉자 그가 쓴 안경을 유심히 보던 예린이 남성팬에게 안경을 달라고 말합니다.
검은색 안경테를 받은 예린은 안경테에 뭔가 있다는 듯 말하며 황당한 표정으로 웃고, 남성팬은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남성팬이 쓰고 있던 안경테에서 초소형 몰래카메라가 발견된 겁니다.
남성에게 안경을 돌려준 예린은 그가 일어서자 이내 어두운 표정으로 옆에 있던 매니저에게 '안경 몰카'의 존재에 대해 알렸습니다.
몰카를 찍던 팬은 현장에서 곧바로 퇴장했습니다.
이날 열린 팬 사인회는 영상 촬영이 허가됐지만 '몰카'의 존재가 여자친구 멤버들과 팬들을 당황케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좀 더 실감 나는 시선으로 촬영하기 위해 안경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몰카를 발견하고도 웃으며 대처한 예린이 대단하다", "아이돌은 극한직업"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영상 : 유튜브 Pnix _)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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