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오늘 11시 출마선언..유승민-안철수와 통합정부 모색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5일 오전 11시 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다.
김종인 전 대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과 함께 '통합정부'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연대를 모색 중이다.
김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홍 전 회장은 일단 셋이 먼저 단일화를 한 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등과 연대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승민·안철수와 연대 모색..양 측 모두 연대 부정적
"현 상황과 너무 동떨어진 비현실적 생각" 지적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5일 오전 11시 19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장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다. 자신의 상징 브랜드인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장소를 중기중앙회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 전 대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과 함께 ‘통합정부’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연대를 모색 중이다. 하지만 이들이 모두 원외 인사라는 점과 유력 대권 주자들과의 연대·통합이라는 현실적 제약 탓에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김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홍 전 회장은 일단 셋이 먼저 단일화를 한 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등과 연대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연대 대상으로는 먼저 유 후보가 거론된다.
|
유태환 (pok203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자 싼' 2%대 가계대출, 반년새 3분의2 사라졌다
- 5월 대선 수요자 관심 '뚝'.. 미뤄진 벚꽃 분양, 청약 전략은
- 정청래 "안철수, 양강구도 위해 적폐연대? 딜레마"
- '4월, 가장 연애하고 싶은 달'..이유 들어보니?
- '테트리스', 트라우마 극복에 효과 좋다?
- [금융인사이드]케이뱅크 주요 고객은 은행원?
- [현장에서]운임 태클거는 제주도의 갑질..'도 넘었다'
- OPEC 빈자리 노린 미국..원유 수출 두배 급증(종합2보)
- 시리아서 화학무기 공습에 58명 사망..어린이들 거품 물고 쓰러져
- 툭하면 맘충..사회가 '그런 여자'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