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준 무실점' 두산, kt 4연승 저지.. 2연승

수원=심혜진 기자 2017. 4. 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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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kt 위즈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두산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반면 kt 선발 주권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4이닝 7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소속으로는 2010년 4월 25일 대구 삼성전 이후 2536일 만의 홀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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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수원=심혜진 기자]
장원준.

두산 베어스가 kt 위즈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두산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인 동시에 kt의 연승을 저지했다.

선발 장원준은 6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kt 선발 주권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4이닝 7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제구 난조를 보였다.

타선에서는 민병헌이 2안타 1타점, 김재환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두산이 선취점을 뽑았다. 2회 오재일 볼넷, 박건우 2루타, 허경민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서 김재호가 희생 플라이를 때려냈다. 이어 민병헌이 적시타를 쳐 2-0이 됐다.

두산 선발 장원준에 막혀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던 kt는 5회말이 되어서야 추격 기회를 잡았다. 유격수 김재호의 실책으로 박기혁이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후속 이해창, 하준호, 이대형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 점수를 뽑지 못했다.

두산은 7회부터 올라온 김승회가 2이닝 무실점, 이현승이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특히 김승회는 홀드를 기록했다. 두산 소속으로는 2010년 4월 25일 대구 삼성전 이후 2536일 만의 홀드였다. 이현승은 첫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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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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