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리뷰] "사위~" 몰상식한 유혜리 행동에 이선호 '버럭'
김민정 2017. 4. 4. 22:09
이선호가 유혜리 모녀에게 넌더리를 냈다. 4월 4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에서 준상(이선호)은 이기적이고 무례한 사귀정(유혜리) 모녀 때문에 짜증냈다.
귀정은 준상에게 “중요한 얘기가 있다”라면서 불러냈지만 사실 지인들에게 한턱 내는 자리였다. “망했다고 들었다”는 지인들에게 귀정은 펄쩍 뛰면서 “마음껏 먹어. 오늘 돈낼 사람은 따로 있으니까.”라며 권했다.
그때 준상이 나타나자 귀정은 반색하면서 “사위 여기야~내가 사위 본다고 하니까 다들 궁금해해서 불렀지.”라며 말했다. 인사만 하고 나간 준상을 귀정이 붙잡자 “중요한 얘기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 이게 뭡니까!”라면서 화냈다.
귀정은 뻔뻔하고 당당하게 “이보다 중요한 일이 어딨어?”라며 정색했다. 이어 “밥값이라도 내고 가”라고 해 더욱 준상을 질리게 했다. 준상은 집에 오자 민희(손승우)네 빚을 정산해주라는 아버지(차광수)의 지시까지 듣고 더욱 언짢게 여겼다.
준상은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분노가 쌓인다.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 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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