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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슈' 김흥국, 정준호 불륜에 "너네가 정신병원 가야해"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4-04 21:48 송고
'정신이슈' 방송 캡처 © News1
'정신이슈' 방송 캡처 © News1

'정신이슈'에서 홍상수-김민희와 관련 '불륜'을 주제로 한 여론 탐사가 진행됐다.

4일 방송된 KBS2 '정신이슈'에서는 ‘사랑과 불륜사이, 사랑이다 vs 불륜이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호는 가수 김흥국과 방송 관계자, 연예 관계자 등에게 깜짝 몰래카메라 실험을 했다. 상황극 연기자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하정이와 관계를 정리할 것이다"라고 폭탄 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실험녀가 잠시 자리를 뜨자. 김흥국을 비롯한 정준호의 지인들은 "이것도 사랑이고 인정한다"라는 반응이었지만 "너는 공인이니 잘 생각해야 한다"라는 설득이 이어졌다.  

또한 정준호가 자리를 뜨자 실험녀는 정준호의 지인들에게 "결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고 이에 지인들은 "자기는 생각이 어린거 같아. 정말로 정준호를 사랑한다면, 본인 스스로가 기다리고 참고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충고했다.

실험이 끝난 후, 정준호는 지인들에게 '정신이슈'라는 프로그램의 실험 코너임을 설명하자 김흥국은 "야 너네가 정신병원 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현준 역시 조충현 아나운서 등에게 불륜 실험을 했고, 조충현 아나운서는 극구 말리며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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