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증강현실(AR) 온라인몰에 전격 도입..'한샘몰'서 실감나는 쇼핑

안갑성 2017. 4. 4.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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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이 온라인몰에 증강현실(AR)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한샘은 4일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샘은 AR 서비스에 발맞춰 고객 친화적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한샘몰 앱 전반을 리뉴얼했다.

증강현실에 더해 한샘은 한샘플래그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한 '홈플래너'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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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통해 200여개의 가구 가상으로 구현
한샘몰 증강현실(AR) 기능으로 '샘책장'을 설치하는 모습
한샘몰 증강현실(AR) 기능으로 '샘책장'을 설치한 모습
한샘몰 증강현실(AR) 기능으로 '샘책장'을 설치하는 모습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이 온라인몰에 증강현실(AR)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다고 4일 밝혔다.

한샘은 4일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리뉴얼도 함께 마쳤다.

소비자들은 한샘몰 앱을 다운 받은 뒤 판매 상품 200여종 가구를 3D 뷰어를 통해 360도로 돌리며 살펴볼 수 있다. 증강현실을 이용해 자신의 주거환경과 잘 어울리는지 확인 가능하다.

한샘은 AR 서비스에 발맞춰 고객 친화적 쇼핑 환경 구축을 위해 한샘몰 앱 전반을 리뉴얼했다. 모바일 전용 앱 속도를 향상시키고, 구매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상품도 제안해 준다. 구매 페이지도 간편히 구성해 결제 과정도 간소화했다.

한샘 관계자는 "AR기술 적용 및 리뉴얼 작업을 통해 좁은 모바일 화면으로도 손쉽게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얻고 합리적인 인테리어 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증강현실에 더해 한샘은 한샘플래그샵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상현실(VR)기술을 활용한 '홈플래너'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은 영업사원과 함께 가상의 공간에 가구를 설치해보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한샘몰 증강현실(AR) 기능으로 '샘키즈 수납장'을 설치한 모습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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