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소리질러', 나를 바꾼 노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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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미연이 "'소리질러'는 재녹음을 거쳐 탄생한 곡"이라고 말했다.
원미연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약 8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소리질러'를 받은 건 지난해 1월이었고 가사 작업과 재녹음을 거치면서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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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원미연이 “‘소리질러’는 재녹음을 거쳐 탄생한 곡”이라고 말했다.
원미연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약 8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소리질러’를 받은 건 지난해 1월이었고 가사 작업과 재녹음을 거치면서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3일 정오 ‘소리질러’가 포함된 새 음반을 내놨다. 작곡가 이경섭과 의투합했으며, 두 사람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원미연은 “녹음을 해놓고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이경섭 작곡가의 여러 가지 주문에 왜 나를 바꾸려고 하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후 마음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결국 재녹음을 진행했고, 결과적으로 모두가 만족스러운 작품이 탄생했다.
원미연은 “없던 걸로 하고 다시 녹음하자고 마음을 먹었고, 스튜디오도 바꿔가며 재녹음을 했다”며 “‘나’를 내려놓는 것이 가장 힘들었지만 완성된 노래를 들어보니 작곡가의 의도를 정확히 알 것 같았다. 노래를 잘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지인의 말처럼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 그저 듣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걸로 된 것”이라고 전했다.
원미연은 ‘소리질러’를 통해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예능 그리고 공연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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