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와 전혜빈이 4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공개데이트를 자제하며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뒤이어 이준기와 전혜빈의 데이트 포착 보도도 나왔다.
두 사람은 2015년 커플 목걸이로 의심을 샀다. 당시 두 사람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우연이다. 이준기는 팬들에게 선물받았고, 전혜빈은 하와이에서 구매한 것"이라 해명했다.
그로부터 한달 뒤 차 안 데이트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서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함께 차에 타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민 모임이 동행한 것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해왔던 바다.
이 가운데 이준기가 전혜빈의 매력에 대해 했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이준기는 지난 2014년 6월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전혜빈에 대해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라며 "그동안 전혜빈이 예능에 나와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냐. 상당히 털털하고 셀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순수하고 여성적이고 저돌적"이라고 말했다.
당시 이준기는 "저 친구 매력 있고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고 함께 출연했던 전혜빈은 "소원을 이루셨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기 전혜빈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rlat****애인있으면서 우결이나 캔디에 나와서 가짜 사랑 놀이하는거 보기 그렇다 뒷통수 치는것도 아니고 뭐하는 건지 .. 2년째 사랑중이면서 걸려도 몇번을 부인 햇다더만 ... 그냥 시원하게 사귀고잇다고 햇음 더 좋앗을텐데..." "kjsf**** 박민영 의문의 1패 !!" "pqzm**** 연인이 있으면 공개는 안하더라도 이런 프로는 출연을 맙시다 ㅡㅡ" "gwan**** 이준기가 돈이 급한 사람도 아니고 최소한 캔디 출연은 거절했어야지? ‘내귀에 캔디’ 보고 설레었던 시청자들은 뭐가 되는지..."라는 등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