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싱가포르서 비 도플갱어 도전 '과감한 노출'

이은진 2017. 4. 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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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김용만이 비 따라잡기에 나섰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의 김용만이 싱가포르에서 상의를 탈의하며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녹화 당시 김용만과 멤버들은 멋진 뷰와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며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M'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어 김성주는 월드스타 비가 이 수영장에서 일행들과 멋진 포즈로 찍은 닷체샷을 보여주며 김용만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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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용만/사진=JTBC ‘뭉쳐야 뜬다’

‘뭉쳐야 뜬다’ 김용만이 비 따라잡기에 나섰다.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의 김용만이 싱가포르에서 상의를 탈의하며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녹화 당시 김용만과 멤버들은 멋진 뷰와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며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M’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패키지 팀은 호텔 최고 층에 위치한 수영장을 찾았다. 지상 200m, 물과 하늘이 이어진 듯한 신비로운 경치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대표 포토 스폿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곳에서 ‘인증샷 마니아’ 김용만은 수영장을 보자마자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 들고 인증샷 삼매경에 빠져버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뭉쳐야 뜬다’의 공식 포토그래퍼 김성주는 김용만에게 “놓칠 수 없는 인생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콘셉트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이어 김성주는 월드스타 비가 이 수영장에서 일행들과 멋진 포즈로 찍은 닷체샷을 보여주며 김용만을 자극했다. 결국 김용만은 카메라 앞에서 선글라스까지 장착하고 온갖 포즈를 잡다가 웃통까지 벗어 던지고 한층 더 과감한 포즈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짐승남’을 노렸던 계획과 달리 둥글둥글한 아저씨 몸매를 드러낸 김용만을 향해 멤버들의 비웃음이 터져나왔다. 지켜보던 동생들은 “비가 아니라 비만 아니냐”라며 김용만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뜬다’는 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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