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결경·시연, '안녕하세요'로 첫 예능 출연..청량 매력 톡톡

윤준필 2017. 4. 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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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PRISTIN) 멤버 결경과 시연이 '안녕하세요'에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연에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걸그룹 프리스틴 결경과 시연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자들의 문제에 공감하고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톡톡 튀는 결경과 시연의 소개에 이어 총 세 명 사연자의 사연이 이어졌고 이 둘은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자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경청의 자세와 공감하는 눈빛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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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프리스틴 결경·시연 / 사진=방송화면 캡처

프리스틴(PRISTIN) 멤버 결경과 시연이 ‘안녕하세요’에 첫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연에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걸그룹 프리스틴 결경과 시연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자들의 문제에 공감하고 조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프리스틴의 두 멤버 결경과 시연은 등장하자마자 남심 저격수라고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상큼한 인사로 자신들을 소개한 뒤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위 우(WEE WOO)’ 무대까지 선보인 결경과 시연은 진행자인 신동엽에게 어떤 고민 전문가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결경은 “고충 처리 담당자인 저는 9인 9색 멤버들의 고민을 잘 들어준다”라고 했고, 시연 역시 “9년간 인생의 반을 연습생으로 살았기 때문에 인내 전문가”라고 대답했다.

톡톡 튀는 결경과 시연의 소개에 이어 총 세 명 사연자의 사연이 이어졌고 이 둘은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자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경청의 자세와 공감하는 눈빛을 보였다. 또 사연자들에게 조언까지 건네며 집중도 높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연은 두 번째 사연인 ‘박살내고 싶다’라는 고민을 들으며 눈물을 보이는 등 사연자들의 문제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따뜻한 면모를 선보였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프리스틴이 오르는 등 다시 한 번 2017년 핫 데뷔 신인의 인기 또한 보여줬다.

프리스틴은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위 우’로 활발한 방송 활동에 임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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