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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이묵원 다시 태어나도 나랑 산다더라"


입력 2017.04.04 09:14 수정 2017.04.04 09:15        스팟뉴스팀
배우 강부자의 남편 사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강부자 이묵원 부부가 변함없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강부자는 4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남편 이묵원과 다시 태어나도 함께 살겠다고 말했다.

강부자는 "남편은 지인 모임에서 '다시 태어나도 강부자와 살 것'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고집스럽고 깐깐하고 애교 없는 나를 또 만나서 살겠다는데 나도 같이 살아줘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다시 나를 택한다는 게 너무 안됐지 않느냐"며 애틋한 마음과 눈빛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부자 이묵원 부부의 금혼식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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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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