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호야, 박희본 짝사랑 고백.."혼자 좋아하는 사람 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4. 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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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호야가 박희본 짝사랑을 커밍아웃했다.

3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에서는 나천일(박혁권) 회사에서 유럽 파견 근무자를 모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내에서는 파견자가 몰리고, 모두들 스펙이 좋아야 뽑힐 거라고 수근댔다.

동료들은 귀남(호야)에게 지원했냐고 묻고, 귀남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 두고 유럽 못 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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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호야, 박희본. 사진=방송캡쳐

'초인가족' 호야가 박희본 짝사랑을 커밍아웃했다.

3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에서는 나천일(박혁권) 회사에서 유럽 파견 근무자를 모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내에서는 파견자가 몰리고, 모두들 스펙이 좋아야 뽑힐 거라고 수근댔다.

동료들은 귀남(호야)에게 지원했냐고 묻고, 귀남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 두고 유럽 못 간다"고 한다. 사람들은 누구냐고 궁긍해하고, 귀남은 "아직 사귀는 건 아니고 혼자 좋아한다. 일하다 만난 사람이다"고 한다.

사무실 여직원은 "나냐"고 김칫국을 마시고, 귀남은 "아니다"고 딱 잘라 말한다. 안대리(박희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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