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MZ 더 와일드'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민호가 'DMZ 더 와일드' 촬영 중 새 똥을 맞았다.
이민호는 3일 오후 방송된 MBC '개국특집 DMZ 더 와일드'에서 프리젠터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다큐멘터리 촬영 중 새 똥을 맞았다. 이민호는 이 장면에서 내레이션으로 "잘생겼다고 봐주진 않는 모양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호는 새들의 습격으로 촬영에 난항을 겪었다. 이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괭이갈매기들의 우는 소리가 아직도 생생해서 정신병 걸릴 것 같다"며 "산란기였다. 부화한 새끼들도 많아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저희가 불청객이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