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사용법

따뜻한 봄날! 불청객 납시셨습니다.

주인공은 미세먼지! 상식맨 외출 전 마스크를 찾는데요.

“여기 좋은 거 있네!”

아니요! 그 마스크는 안 됩니다.

“왜요?”

황사나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서는 일반 마스크가 아닌 기능성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황사·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에 대한 모든 것!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먼저 황사·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마스크를 구입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마스크 포장에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 KF 80 또는 KF 94가 표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KF 94, 이건 무슨 뜻인가요?”

[최천웅 교수 / 호흡기 내과 : KF 수치는 미세먼지의 차단 성능을 보여주는 수치인데요. KF 80은 미세먼지의 80% 이상을 KF 94는 미세먼지의 94% 이상을 차단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번 사용한 황사용 마스크 그냥 버리기 아까운 분들 분명 있을 겁니다!

한번 사용한 마스크 겉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가 묻게 되는데요.

“아 이거~ 버리기 아까운데 빨아 써도 되겠지?”

아니요! 안 됩니다! 마스크를 세탁하면 내장된 필터가 손상돼 효과가 떨어집니다.

오늘의 원 포인트 생활상식, 황사·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사용법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의약외품 기능성 마스크를 선택해야 하며

▶ 세탁하거나 재사용하면 먼지 차단기능이 떨어진다는 점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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