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임수향이 ‘SNL 코리아9’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임수향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고마웠어요. 그대들 덕분에 SNL 잘 끝낼 수 있었어요. 말벌 아저씨가”라는 글과 함께 ‘말벌 아가씨 임수향 사랑해’라는 메시지가 담긴 꽃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방송된 tvN ‘SNL 코리아9’에 호스트로 출연한 임수향은 넘치는 예능감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영화 ‘엑스맨’의 울버린부터 MBN 인기 프로 ‘나는 자연인이다’의 말벌 아저씨 등을 분장해 콩트 연기를 펼쳤다.
앞서 그는 방송에서 “너무 떨렸는데 환호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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