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데이 뚫은' 강성훈, PGA 첫 우승 청신호.. 셸 휴스턴 3R 단독 선두

김지현 기자 2017. 4. 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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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30, 신한금융그룹)이 무빙데이를 넘기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에 다가섰다.

강성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2위 리키 파울러(미국)에 3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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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지현 기자]
강성훈. /AFPBBNews=뉴스1

강성훈(30, 신한금융그룹)이 무빙데이를 넘기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에 다가섰다.

강성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2위 리키 파울러(미국)에 3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강성훈은 2라운드에서 9타를 줄이면서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어 강성훈은 순위 변동이 심해 무빙데이라고 불리는 3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해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강성훈은 1번홀과 4번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가뿐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5번홀과 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 1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재정비에 성공한 강성훈은 15번홀과 16번홀에서 각각 버디와 보기로 타수를 교환해 1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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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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