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미 납치한 장미관, 박보영 약점 알게 됐다

2017. 4. 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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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범인 장미관이 박보영의 비밀을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2회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과 만나는 도봉순(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장현은 나경심에게 "도봉순, 네 친구 덕분에 살았다고 안심했지?"라고 분노했다.

이후 김장현은 나경심인 척 도봉순과 문자로 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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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범인 장미관이 박보영의 비밀을 알게 됐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12회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과 만나는 도봉순(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력3팀은 조희지(설인아)를 이용해 김장현(장미관)을 잡으려 했다. 하지만 김장현은 조희지가 아닌 나경심(박보미)을 납치했다. 김장현이 보란듯이 자신들을 따돌리자 강력3팀은 그제서야 자신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 있다고 느꼈다.

김장현은 나경심에게 "도봉순, 네 친구 덕분에 살았다고 안심했지?"라고 분노했다. 김장현은 나경심의 손을 풀어주며 "빌라고 풀어준 거다"라고 외쳤다.

이후 김장현은 나경심인 척 도봉순과 문자로 대화했다. 그 과정에서 김장현은 도봉순이 죄 없는 사람을 다치게 하면 힘이 없어진단 약점을 알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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