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투' 정대현 "이해창의 완급 조절,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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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정대현이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2017시즌 첫 승을 거뒀다.
정대현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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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정대현이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2017시즌 첫 승을 거뒀다.
정대현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경기서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총 투구 수는 76개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때마다 좋은 제구력으로 SK 타선을 틀어막았다. 특히 2회 1사 1, 2루 상황에서는 뜬공 2개를 유도해냈고, 5회 무사 1, 2루 위기서는 병살타와 땅볼로 실점하지 않았다.
경기 후 정대현은 "올 시즌 첫 등판에 승리해서 기쁘고 앞으로의 경기서 좀 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 또 제구가 전체적으로 잘 됐고, 포수 이해창의 완급 조절이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잘해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시범경기 때부터 오늘 경기 선발로 예정돼 있어 준비를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SK전에 강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릴 때 문학구장에 자주 왔었고, 익숙한 부분이 있어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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