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 "나는 자신감으로 축구하는 선수"

안영준 2017. 4. 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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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 혜성처럼 등장한 문선민이 "나는 자신감을 항상 유지하는 선수다. 자신감으로 축구한다"라며 당당하고도 자신감 넘치는 자기소개를 했다.

또한 문선민은 "자신감을 잃지 않고 항상 상승세를 타는 게 나의 장점이다. 나는 자신감으로 축구하는 사람"이라며 늘 웃는 얼굴로 기죽지 않는 경기를 펼치는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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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민, "나는 자신감으로 축구하는 선수"



(베스트 일레븐=인천 축구전용구장)

K리그에 혜성처럼 등장한 문선민이 “나는 자신감을 항상 유지하는 선수다. 자신감으로 축구한다”라며 당당하고도 자신감 넘치는 자기소개를 했다.

1일 오후 3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의 경기가 열렸다. 인천은 전반 21분·후반 39분 문선민, 후반 25분 송시우가, 수원은 전반 43분 김종우, 후반 7분 조나탄, 후반 9분 장현수가 각각 득점해 3-3으로 비겼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온 문선민은 3-3 무승부 결과에 대해 “이기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 비겨서 대단히 아쉽다. 개인적으론 전북 현대전보다 경기력 면에서는 더 아쉬움이 있는 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문선민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고 싶었다. 첫 경기서 결정력이 부족해서 아쉬웠다. 그러나 곧바로 다음 경기서라도 골이 터져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선민은 이날 첫 골을 넣고 W석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했다. 문선민은 이에 대해 “인천 팬들에게 나의 존재감을 알린 것”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또한 문선민은 “자신감을 잃지 않고 항상 상승세를 타는 게 나의 장점이다. 나는 자신감으로 축구하는 사람”이라며 늘 웃는 얼굴로 기죽지 않는 경기를 펼치는 자신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스웨덴 리그에서 뛰다 국내 무대에 들어온 문선민은 “피지컬은 스웨덴이 압도적이다. 그러나 경기 템포나 압박 등은 K리그가 더 우수하다고 생각한다”라며 K리그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소감에 대해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선민은 “오늘 경기는 대단히 아쉽다. 수비서 좀 더 지켰거나, 아니면 한 골만 더 넣었더라면 이겼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가시지 않는다. 그동안 많은 순간이 있었지만, 오늘도 잊을 수 없는 날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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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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